지난번 선유도 모임 때에
사랑하는 님으로 부터 올라온 글귀가 내 마음을 감사로 바꾼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아늑하고 잔잔한 섬이 좋았고
몽돌이 파도에 구르는 소리가 청아했습니다.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노회장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해주신 임원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잔잔하면서도 조용히 섬겨주신 박용곤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노회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6월 한통의 공문이 제 사무실에 날아들었습니다.
[프로에클레시아 신학회] 참석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